‘강력계 형사’ 강다빈X팔색조 ‘기획피디’ 이효나, 강렬한 만남[우당탕탕 패밀리]

‘설렘+코믹’ 다잡은 美친 케미 ‘흥미진진’
오는 18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사진 제공/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우당탕탕 패밀리’의 배우 강다빈, 이효나의 강렬한 투 샷이 공개됐다.

오는 18일(월)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는 30년 전 웬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김성근 감독의 몰입도 높은 연출력과 문영훈 작가의 섬세한 필력이 만난 ‘우당탕탕 패밀리’는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진짜 가족 이야기’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통통 튀는 젊은 배우들과 관록 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오늘(6일) 공개된 스틸에는 상대가 누구든 물러서지 않는 강심장 ‘강력계 형사’ 유은혁 역을 맡은 강다빈과 철저한 자기관리와 더불어 원하는 목표를 위해선 물불 안가리는 ‘영화사 기획 피디’ 이효나(신하영 역)의 강렬한 만남이 담겨 있다.

강다빈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이효나는 사색이 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이효나는 강다빈이 건넨 무언가를 뚫어지게 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 속 이효나는 겁에 잔뜩 질린 얼굴로 줄행랑을 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예상치 못한 이효나의 반응에 강다빈은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는 등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제작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강다빈과 이효나는 첫 촬영부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좌충우돌 사건들을 맞닥뜨리며 극의 흥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두 배우가 어떤 서사를 펼쳐갈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다빈과 이효나의 티키타카 케미는 오는 18일(월) 저녁 8시 30분 KBS 1TV ‘금이야 옥이야’ 후속으로 방송되는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