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친일파 백선엽에 장관직 건 박민식 장관 "사퇴하라"

이승배 기자 2023. 9. 6.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허위 발언 관련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앞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이 백선엽 장군은 결코 친일 반민족 행위자가 아니다라고 말씀했다"고 주장했으나 광복회는 박 장관의 발언을 반박하는 입장문을 내고 백 장군에 대해 "공은 공이고, 친일은 친일대로 평가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허위 발언 관련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앞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이 백선엽 장군은 결코 친일 반민족 행위자가 아니다라고 말씀했다"고 주장했으나 광복회는 박 장관의 발언을 반박하는 입장문을 내고 백 장군에 대해 "공은 공이고, 친일은 친일대로 평가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박 장관은 "백선엽이 친일이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친도 친일"이라는 주장도 펼쳤다. 2023.9.6/뉴스1

photo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