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자가 필요했다”…KIA, 변우혁 말소·김규성 등록 [백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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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자가 필요했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6일 내야수 변우혁(23)을 말소하고 내야수 김규성(26)을 등록했다.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원정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KIA 김종국 감독은 "대주자가 필요해 김규성을 불러올렸다"라고 밝혔다.
KIA는 타격감이 좋은 타자들을 앞세워 공격을 이끈 뒤, 경기 후반 김규성을 대주자로 내보내 작전 야구를 펼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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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기자] “대주자가 필요했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6일 내야수 변우혁(23)을 말소하고 내야수 김규성(26)을 등록했다.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원정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KIA 김종국 감독은 “대주자가 필요해 김규성을 불러올렸다”라고 밝혔다.
김규성은 발이 빨라 올 시즌 대주자로 경기 후반 주로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30일 LG전에서 9회초 김선빈의 대주자로 투입된 김규성은 2사 만루 상황에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홈스틸을 성공시켰다. 그만큼 발이 빠르다.
반면, 발은 느리지만 일발장타력을 갖춘 변우혁은 60경기 출장이라는 제한된 기회에도 홈런 6개를 때려냈다. 그러나 같은 포지션(1루수) 경쟁자 황대인(27)이 부상 복귀하며 자리가 없어졌고,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IA가 현재 변우혁 없이도 1번부터 9번까지 타순의 면면이 화려하다. 8월에만 팀 타율 1위, 진루타율 1위를 기록하며 숨 쉴 틈 없는 화력을 선보인다. KIA는 타격감이 좋은 타자들을 앞세워 공격을 이끈 뒤, 경기 후반 김규성을 대주자로 내보내 작전 야구를 펼친다는 구상이다.
KIA는 6일 선발라인업을 박찬호(유격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소크라테스(좌익수)-김선빈(2루수)-황대인(1루수)-김태군(포수)-최원준(중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토마스 파노니다. et16@sportsseoul.com
등록: 김규성
말소: 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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