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테이토넷, 서울 내곡중학교에서 AI·빅데이터 교육 성료

이두리 기자 2023. 9. 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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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토넷(PotatoNet, 대표 신경아)이 최근 서울 내곡중학교에서 진행한 AI(인공지능)·빅데이터 교육 캠프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포테이토넷의 AI 교육 프로그램은 '1차에서 4차 산업혁명의 변천사' '빅데이터 활용' '머신러닝과 딥러닝 실습' 'AI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과 함께 인공지능 사회에서 청소년이 어떻게 직업과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를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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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토넷(PotatoNet, 대표 신경아)이 최근 서울 내곡중학교에서 진행한 AI(인공지능)·빅데이터 교육 캠프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포테이토넷의 AI 교육 프로그램은 '1차에서 4차 산업혁명의 변천사' '빅데이터 활용' '머신러닝과 딥러닝 실습' 'AI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과 함께 인공지능 사회에서 청소년이 어떻게 직업과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를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20여 명의 학생은 AI와 빅데이터의 중요성과 그에 따른 직업 기회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실제 데이터셋을 활용해 문제 해결 및 의사 결정 능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며 "그 결과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말했다.

포테이토넷에 따르면 일부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와 빅데이터 분야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고, 앞으로 AI 교육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의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으로 인한 사회 변화와 관련, 글쓰기나 토론을 하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내곡중의 김학경 교장과 정한결 정보교사 등 학교 측은 청소년이 인공지능 미래사회를 준비할 수 있는 본 교육 프로그램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생들이 인공지능 미래를 직시하고 미래의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도 기대했다.

한편 회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김학경 내곡중 교장이 포테이토넷에 4차 산업의 인공지능과 사이버보안 교육, 스타트업 도전정신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자고 제안해 이뤄졌다.

신경아 포테이토넷 대표는 "학생들이 급변하는 인공지능 기술과 사회 변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딥러닝 수업을 듣고 있는 내곡중학교 학생들/사진제공=포테이토넷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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