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일상에 스며드는 축제”…‘성남페스티벌’ 10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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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성남 탄천 야탑교와 하탑교 일원 등지에서 '2023 성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는 오늘(6일) 성남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융복합 예술축제로 '성남 페스티벌'을 올해 처음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제 기간 탄천에서는 메인 공연 외에도 프랑스 작가 포르트 파 르 방의 전시 '루미뇰'과 성남조각협회 작가 12인의 야외조각 특별전, 성남시의 역사가 함께하는 포토존 등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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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성남 탄천 야탑교와 하탑교 일원 등지에서 ‘2023 성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는 오늘(6일) 성남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융복합 예술축제로 ‘성남 페스티벌’을 올해 처음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일상과 일탈의 경계’를 콘셉트로 시민들의 산책로인 탄천 일대에서 제작공연, 미디어아트 전시, 야외조각 전시 등이 진행됩니다.
메인 제작 공연인 ‘대환영’은 6∼8일 탄천 야탑교∼하탑교 지점 수상에 설치된 행사장에서 3회 공연됩니다. 무대와 1천500석 규모의 객석을 물 위에 설치해 떠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대환영’의 예술감독과 시나리오는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맡았습니다. 김 감독은 “멀리 보이는 아파트부터 천변에 설치된 행사 부스까지도 무대가 된다”며 “다리를 미디어 아트로 장식하기도 하고 물을 활용한 무용도 선보인다. 다양한 요소가 소박하게 들어간 무대가 관객에게 낯선 경험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음악감독 김성수와 연출가 노우성이 공동 연출했습니다.
축제 기간 탄천에서는 메인 공연 외에도 프랑스 작가 포르트 파 르 방의 전시 ‘루미뇰’과 성남조각협회 작가 12인의 야외조각 특별전, 성남시의 역사가 함께하는 포토존 등이 열립니다.
또한 무용, 성악 등 20개팀이 모란시장과 정자역을 비롯한 성남시 곳곳을 찾아가 공연하는 ‘구석구석 예술배달’도 마련됩니다. 청소년 예술가가 참여하는 미디어 파사드 전시, 온라인 영상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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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wine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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