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연승 도전' KIA, 1루수 변우혁 2군으로…김규성 1군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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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승에 도전하는 KIA 타이거즈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KIA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1루수 변우혁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변우혁은 지난달 15일 1군에 올라와 22일간 10경기를 소화한 뒤 다시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
KIA는 변우혁 대신 내야수 김규성을 1군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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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9연승에 도전하는 KIA 타이거즈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KIA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1루수 변우혁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변우혁은 지난달 15일 1군에 올라와 22일간 10경기를 소화한 뒤 다시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
이 기간 성적은 타율 0.292(24타수 7안타)에 홈런 없이 타점만 1개 기록했다. 타율은 나쁘지 않았지만 삼진이 많았고 기대했던 장타는 적었다.
KIA는 변우혁 대신 내야수 김규성을 1군에 올렸다. 24일만의 1군 복귀다.
김규성은 올 시즌 69경기에서 0.219의 타율과 1홈런 8타점 등을 기록했다. 우투 좌타 내야수로 주로 2루수를 소화했다.
최하위 한화 이글스는 투수 3명을 한 번에 1군으로 불러드렸다. 한화는 2년차 우완 박준영과 우완 윤대경, 사이드암 김재영 등을 콜업했다.
대신 내야수 김건과 외야수 유로결, 좌완 투수 이충호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야수 2명을 투수 2명으로 바꾸면서 투수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한화는 전날(5일) SSG 랜더스전에서 초반 6-1까지 앞서다 구원진의 붕괴 속에 6-11로 역전패했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는 이날 선발등판하는 주승우를 1군에 불러들였다. 말소 선수는 없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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