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10년 간 중소상공인 140만명 디지털 전환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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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035420)는 지난 10년 간 총 140만명의 중소상공인(SME)·창작자에게 디지털 전환 교육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는 SME의 교육과 창작자를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네이버 스퀘어'와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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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회원수 108만명 돌파…누적 재생수 367만회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네이버(035420)는 지난 10년 간 총 140만명의 중소상공인(SME)·창작자에게 디지털 전환 교육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는 SME의 교육과 창작자를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네이버 스퀘어'와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2013년 오프라인 교육 거점인 '네이버 스퀘어 역삼'을 시작으로 부산∙광주∙종로∙홍대 등 전국 5개에 네이버 스퀘어를 개소했다
네이버스퀘어는 SME와 창작자에게 필요한 맞춤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스튜디오와 같은 인프라도 무료로 지원해왔다.
총 7812회에 이르는 오프라인 교육에 32만명이 교육을 수강했고, 스마트스토어와 쇼핑라이브 판매자 대상 스튜디오 이용자 수는 15만명이 넘는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교육이 어려워지자 2021년 네이버는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 SME 대상 전문 비즈니스 교육 플랫폼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이다.
네이버 스퀘어를 운영하며 쌓아 온 노하우와 교육 콘텐츠, 비즈니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교육 코스워크를 선보였다.
론칭 2주년을 맞은 현재 온라인 교육 회원수는 108만명을 돌파했고, 온라인 교육 코스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넘게 증가한 279개가 열려있다.
스마트스토어와 광고, 블로그, 쇼핑라이브 분야의 코스가 대표적이고, 총 1608개 온라인 강의들이 누적 재생 수 367만회를 기록 중이다.
교육 코스를 모두 수료하면 교육 포인트를 지급한다. 현재까지 8만명의 SME들이 5억원에 달하는 교육 포인트를 지급받았다.
네이버는 디지털 창업가들이 더 빠르게 디지털 전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교육 커리큘럼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퍼클로바X 등 네이버의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기법, 웹툰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교육 코스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공기중 네이버 교육센터장은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은 기술과 서비스 변화에 가장 빠르고 정확한 네이버 직원들이 직접 코스워크를 개발하고 강의한다"면서 "네이버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SME와 창작자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우수한 교육 코스들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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