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순환거버넌스, 파리바게뜨와 전기·전자제품 친환경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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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전자제품 재활용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는 파리바게뜨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파리바게뜨에서 폐기되는 전기·전자제품을 재자원화함으로써 △탄소 저감 효과 △순환자원 생산 기여도 △사회공헌 활동 연계 등 ESG(사회·환경·지배구조) 3종 성과를 정량적 수치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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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전자제품 재활용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는 파리바게뜨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리바게뜨는 전국 3400여 개 직영·가맹점에서 발생하는 쇼케이스, 에어컨, 주방 전자제품 등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파리바게뜨에서 폐기되는 전기·전자제품을 재자원화함으로써 △탄소 저감 효과 △순환자원 생산 기여도 △사회공헌 활동 연계 등 ESG(사회·환경·지배구조) 3종 성과를 정량적 수치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덕기 이사장은 “지금도 수없이 버려지는 전자제품이 더 이상 쓰레기가 아닌 자원이라는 관심과 환경보호를 위한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우리나라 대표 프랜차이즈 업계와 자원순환이라는 공동 목표를 함께 이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폐기되는 전기·전자제품을 회수·재활용하기 위해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자원순환 동행 파트너사를 통해 전기·전자제품 1만2152톤을 회수해 3만7501TCO2eq(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 탄소 저감 효과와 1만1165톤의 재자원화에 기여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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