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가문의 영광: 리턴즈' 폭소 유발 메인 포스터 공개

김선우 기자 2023. 9. 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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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명가 '가문의 영광'이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왔다.

21일 개봉을 앞둔 코미디 시리즈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정태원·정용기 감독)'가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주역들인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가문의 수장 홍덕자(김수미)의 환한 미소와 함께 가문의 시한폭탄 아들 장석재(탁재훈), 가문의 오른팔 종면(정준하)의 모습으로 한바탕 웃음을 기대케 한다.

이어 새롭게 시리즈에 합류해 남다른 케미를 예고하는 장진경(유라), 박대서(윤현민)의 곤란한 눈빛으로 이들에게 위기감이 느껴진다. 여기에 주먹을 쥐고 있는 강한 비주얼의 얏빠리(추성훈)는 어떤 일로 가문과 엮이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상단에 적힌 '전 국민이 다 웃는 그날까지!'라는 카피는 누적 스코어 2000만 명이라는 숫자로 검증된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시리즈다운 포부를 드러내 추석 극장가를 강타할 웃음의 시작을 알린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메인 포스터에는 비주얼부터 폭소를 유발하는 가문의 왼팔 종칠(고윤)부터 인기 절정의 인플루언서이자 대서의 여자친구 역할의 유진(기은세) 그리고 진경의 친구 연수(김희정)까지 다채로운 캐릭터가 등장해 영화의 케미를 높일 전망이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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