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업계,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 맞아 전국적인 이웃사랑 실천

2023. 9. 6.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에 이어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을 지정하고 저축은행 업계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오 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맞이하는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에 업계가 한마음이 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전 지역 저축은행의 적극적 참여와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재활 자립 돕는 스마트농장에 3000만원 기부
오화경 중앙회장 “저축은행업계 한마음으로 사회적 책임 다해”
오화경(앞줄 왼쪽 다섯번째) 저축은행중앙회장 및 임직원 등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저축은행중앙회 제공]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에 이어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을 지정하고 저축은행 업계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중앙회는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이 건립한 경기도 여주의 스마트 농장 ‘푸르메소셜팜’에 3000만원을 기부하고,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농작물(토마토·버섯) 재배·수확 활동에 나섰다.

행사에는 오화경 중앙회장 및 임원을 비롯한 사회적소통위원회(융창저축은행 강대영 대표, 청주대 김찬석 교수) 위원, 중앙회 임직원 약 30명이 참석했다.

저축은행 업계 전국 각 지부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서울지부는 소아청소년 뇌전증 지원 및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기부금 전달 및 봉사활동에 나섰고 ▷대구·경북·강원지부는 한국지적발달장애인 복지 대구·경북협회 ▷호남지부는 중증발달장애인 복지시설 밝은집·한빛·차오름주간보호센터 ▷충청지부는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충북지부·충남지부 ▷부산·경남지부는 월드비전부산지역본부를 통해 위기아동 지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오 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맞이하는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에 업계가 한마음이 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전 지역 저축은행의 적극적 참여와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moon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