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농민 전북도회, 무주서 한마음전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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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는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장,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황인홍 무주군수,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영일 전북농협본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 7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편 한국새농민 전북도회는 이날 무주군에 농산물 꾸러미 100개(700만원 상당)를 전달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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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과 끈기’로 역경 이겨내고 역량 보여주길
“농업인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에 기여할 것”
한국새농민 전북도회(회장 이기성)가 6일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2023년 한마음 전진대회’를 열었다(사진).
이날 대회에는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장,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황인홍 무주군수,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영일 전북농협본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 7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는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농민 우수 회원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청년농 격려금 전달, 회원간 단결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전진대회에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발대식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
김 부지사는 “한국새농민 회원들은 자타공인 ‘최우수 농민’”이라며 "농업인들이 항상 긍지와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김 본부장은 “새농민은 지난 50년 동안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리더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냈다”며 “이러한 선도적인 역할에 발맞춰 전북농협도 더 나은 농촌과 농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성 회장은 “비대면을 통한 유통개선과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품질향상을 도모해 새농민회원의 역량을 보여주자”며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한 만큼 이젠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유일한 새농민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새농민 전북도회는 이날 무주군에 농산물 꾸러미 100개(700만원 상당)를 전달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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