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따른 환경성 질환 심각···김호진 전남도의원이 내놓은 묘수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기후 변화로 환경성 질환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도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움직임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김호진 의원은 "급변하는 기후환경과 생활 속 다양한 화학물질 등으로 인해 환경성질환인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며 "민감·취약계층 활동공간 등에 환경유해인자 노출 관리를 강화해 환경성 질환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환경성 질환의 예방 및 관리 교육 확대를 통해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제적 환경보건정책 수립 발판 마련
"도민 건강보호 위해 의정활동 최선"
최근 기후 변화로 환경성 질환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도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움직임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6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환경보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전날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오는 15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에는 환경유해인자 노출에 민감한 계층의 활동공간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보건정책을 수립하고, 취약계층 또는 민감계층 활동공간의 환경유해인자 측정·분석을 통해 환경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관리하는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김호진 의원은 “급변하는 기후환경과 생활 속 다양한 화학물질 등으로 인해 환경성질환인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며 “민감·취약계층 활동공간 등에 환경유해인자 노출 관리를 강화해 환경성 질환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환경성 질환의 예방 및 관리 교육 확대를 통해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꽃스님' 얼마나 잘생겼길래…사찰 체험 접수 4시간 만에 '매진'
- 故설리 생전 마지막 인터뷰서 그토록 하고 싶었던 말… 4년 만에 최초 공개
- 미스코리아 출신 특전사 “비인기종목 알린다” AG 출사표
- 출시 첫날 182억어치(542만 잔) 팔린 '기적의 음료' 정체는?
- '난 아빠 딸이잖아' 친딸 애원했지만 성폭행 시도해 죽음 내몬 父의 기막힌 변명
- '성관계는 좋은 것, 많이 해봐야'…수업 중 성희롱 발언 고교교사 '입건'
- 고교 여교사, 남학생에 5분간 맞고 실신 '충격'
- “브래지어 한 거야?” 가슴 콕콕 찌르던 선생님, 잘 지내세요?
- 후쿠시마 바다서 서핑하고 회먹방…'펀쿨섹좌' 이 남자 누구?
- “'기생충' 관광객 오지마”…미국, 유럽 관광도시들 '크루즈 보이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