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늦더위 기승‥저녁까지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

[5시뉴스]

9월인데 아직도 많이 더우시죠.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도 서울이 32.1도, 광주 32.6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또 영남 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어서 주의하셔야겠고요.

저녁까지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서는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 낮 동안 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내일도 서울이 31도까지 오르겠고요.

주말에도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예년 기온을 3, 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동해안과 제주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0도, 대전 18도, 부산 21도를 보이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광주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동풍이 불어 들면서 강릉 27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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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22207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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