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 선봬

이지은 2023. 9. 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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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匠水:律)'을 선보이고 시니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장수:율은 70세 이후 급격하게 건강 문제가 발생하는 시니어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액티브 시니어'까지 공략한 정관장이 새롭게 출시한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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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력·기억력 동시 개선 효과
총 3종 제품 순차적 출시 예정
정관장 '장수율 지'. 정관장 제공.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정관장이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匠水:律)’을 선보이고 시니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장수:율은 70세 이후 급격하게 건강 문제가 발생하는 시니어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액티브 시니어’까지 공략한 정관장이 새롭게 출시한 브랜드다.

액티브 시니어란 활발하고 젊은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며 적극적인 소비생활과 문화생활을 즐기는 중장년층을 일컫는다. 베이비 붐 세대(1955~1963년 출생)가 액티브 시니어로 편입되면서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국내 고령화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내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 시대를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고령친화식품 시장 규모는 지난 2012년 6조4016억원에서 2020년 17조6343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출시한 장수:율 ‘지(知)’는 정관장의 연구 노하우로 개발한 진액과 함께 노화로 인해 저하되는 인지력과 기억력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액상(진액)+캡슐’의 이중복합제형 제품이다. 액상과 캡슐 2가지 포뮬러로 복합설계해 하루 한 병만으로도 기능성을 위해 필요한 1일 섭취량을 온전하게 충족시킬 수 있다.

기억력과 인지력 개선에 특화된 ‘장수:율 지’를 시작으로 근력 개선과 체력 강화를 위한 ‘장수:율 근(筋)’, 혈행 개선과 튼튼한 혈관 두께를 위한 ‘장수:율 혈(血)’까지 총 3종의 제품을 차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민주 KGC인삼공사 브랜드실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액티브 시니어의 활기찬 인생을 돕기 위해 ‘장수:율’ 브랜드를 기획했다”며 “기억·인지력, 근력·체력, 혈행·혈관 등 시니어의 핵심 건강 니즈에 맞춰 라인업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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