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2년 연속 'K리그2 최고 잔디' 선정...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이현호 기자 2023. 9. 6. 17:06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서울 이랜드의 홈구장인 목동운동장이 2023 K리그2 2차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서울 이랜드는 그라운드 관리에 가장 많은 공여를 한 구단에게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수여하는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2차 그린 스타디움상은 K리그2 14~26라운드 간 경기감독관 평가(70%)와 선수단 평가(30%) 합산으로 선정되었다.
목동운동장은 서울특별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와 서울 이랜드가 함께 선수들이 최상의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 운영과 탁월한 관리로 최적의 그라운드 환경을 제공했다.
서울이랜드의 그린 스타디움상은 수상은 이번만이 아니다. 서울 이랜드는 ‘목동 시대’를 선포한 지난 2022년에도 2차와 3차 그린 스타디움상을 연속으로 수상하며 최상의 잔디 상태를 자랑하기도 했다.
또 서울 이랜드는 잔디 관리에 보탬이 되고자, 원활한 잔디 관리를 위한 송풍기 2대를 지난해 9월 사업소에 직접 전달하는 등 그라운드 환경을 위해 함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올여름 장마와 태풍에도 푸른 잔디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사업소에 늘 감사하다”며 “서울 이랜드 또한 최상의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도록 잔디 관리와 관련된 업무에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즐거운 경기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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