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취임 “글로컬 리더 완성에 매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성제 제10대 선문대학교 총장 취임식이 6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문연아 이사장은 "문성제 총장의 취임으로 선문대가 애천·애인·애국의 인재를 키우는 대학으로 발전하도록 선학학원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 선문대가 우리 사회와 시민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21세기 글로컬 선진 대학교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산=뉴시스] 문성제 제10대 선문대학교 총장 취임식이 6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문 신임 총장은 “애천·애인·애국의 건학이념에 따른 사명감으로 총장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구성원과 같이 합의해 대학 운영의 가치와 판단 기준을 세우겠다”며 “학생 중심 교과목 개편, 교수·학생 행복 캠퍼스 구축,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공존 캠퍼스 구축”이라는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대학의 위기는 지역의 위기로 이어진다”면서 지역과 대학 간 공유·협력을 강조했다.
문 총장은 “정부 교육정책도 글로컬 대학을 지향하고 있다. 선문대는 건학이념에 따른 인재양성의 요람으로서, SW중심대학 사업에 집중하면서 글로컬대학 선정을 통해 글로컬 리더의 완성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문연아 이사장은 “문성제 총장의 취임으로 선문대가 애천·애인·애국의 인재를 키우는 대학으로 발전하도록 선학학원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 선문대가 우리 사회와 시민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21세기 글로컬 선진 대학교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성제 총장은 경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민사법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브리지포트대 교수, 일본 나고야대 법학전문대학원 초청교수 등을 지냈다. 199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선문대 법·경찰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학부(과)장, 중앙도서관장, 박물관장, 인문사회대학장을 역임했다. 충남 소청심사위원장,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취임식에는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 송용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 이명수 국회의원, 조명철 평안남도지사, 양승조 전 충청남도지사, 안원영 총동문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강훈식 국회의원, 박경귀 아산시장, 박상돈 천안시장이 축전, 축하 영상 등을 보냈다.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