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케어, 비대면 진료 가이드라인 맞춰 서비스 운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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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케어 플랫폼 올라케어는 9월부터 도입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의 정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앱 개편 및 신규 서비스 도입을 진행했다.
올라케어 김성현 대표는 "비대면 진료 시범 사업 가이드에 따라 정책 및 활용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가운데 앞으로도 정부 지침을 준수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정책과 규제에 맞춘 서비스 도입을 통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빠르게 비대면 진료 사업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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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배송 대신 결제 후 방문수령, 병원 방문예약 서비스 도입
1일부터 올라케어는 보건복지부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가이드라인에 따라 영상 통화 등을 통한 화상 진료를 원칙으로, 재진 중심의 비대면 진료를 진행한다. 해당 의료기관에서 동일 질환에 대해 1회 이상 대면 진료한 경험이 있는 환자에 한해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운영한다. 장애인 등록 환자, 65세 이상 장기 요양 등급 판정 환자 등 거동불편자에 한해서는 초진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진 대상자는 진료 신청 시 장애인 증명서 또는 장기요양등급인정서를 증빙 서류로 첨부해야만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약 배송 관련 퀵, 택배 서비스는 중단하고 ‘결제 후 방문수령’이나 ‘약국 방문 시 결제하기’ 중 선택하면 약국에서 약을 수령하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제휴 약국에 한해서는 환자에게 약 수령을 요청하는 알림 기능도 추가됐다.
병원 방문예약 서비스도 도입됐다. 올라케어 앱을 실행한 환자의 위치를 중심으로 가까운 병원과 약국 목록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올라케어와 제휴된 병원일 경우 앱을 통해 방문 예약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외에 앱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의료진 상담채널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라케어의 커뮤니티는 국내 대표 의사 커뮤니티 ‘닥플’과 연계하여 올라케어 회원들의 건강 관련 질문에 답변을 제공한다. 향후 사용자 간 정보 공유가 가능한 커뮤니티로 확장해 갈 계획이다.
올라케어 김성현 대표는 “비대면 진료 시범 사업 가이드에 따라 정책 및 활용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가운데 앞으로도 정부 지침을 준수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정책과 규제에 맞춘 서비스 도입을 통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빠르게 비대면 진료 사업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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