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증액"...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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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역점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내년 예산이 증액돼 사업에 탄력을 받게됐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내년 정부예산안은 당초 부처 안 208억 원에서 차량구입비 국비 상향 조정 등을 감안, 총 460억 원으로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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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전시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내년 정부예산안은 당초 부처 안 208억 원에서 차량구입비 국비 상향 조정 등을 감안, 총 460억 원으로 증액됐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은 노반 분야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뒤 지난 7월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현재 연내 착공을 목표로 이달 중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대전~옥천 광역철도 사업은 지난 지난해 5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 정상 추진 중이며 오는 2026년 개통을 위해 내년에는 운영에 관한 협약 체결 및 착공 예정이다.
조철휘 대전시 철도광역교통본부장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및 대전~옥천 광역철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면서 "국비 확보에 온 힘을 다하고 각 사업들의 착공이 제 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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