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산구, 청년총회 '청그림'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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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오는 9일 첨단 쌍암공원에서 2023 광산구 청년총회 청년이 그린 내일 '청그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광산구 청년총회에서는 ▲2024 정책의제 투표 ▲'힐링핏'(힐링요가&필라테스, 크로스핏) ▲괜춘토크쇼(이야기 공연) ▲체험마켓(장터)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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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오는 9일 첨단 쌍암공원에서 2023 광산구 청년총회 청년이 그린 내일 ‘청그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광산구 청년총회에서는 ▲2024 정책의제 투표 ▲‘힐링핏’(힐링요가&필라테스, 크로스핏) ▲괜춘토크쇼(이야기 공연) ▲체험마켓(장터) 등이 진행된다.
청년총회는 올해 ▲지역생활 안내서 ▲산단 내 찾아가는 고민상담소 ▲청년 창업 맞선 프로젝트 ▲청년 취업 만나보랑께 ▲청년 문화 교류 활성화 등 청년정책 의제 5건을 발굴했다.
청년총회는 사전 선호도 조사와 행사 당일 현장 투표를 통해 의제 순위를 결정,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요가와 필라테스, 크로스핏 등 활력을 돋구는 운동 프로그램 '힐링핏'이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 하상욱 작가를 초청한 '괜춘토크쇼'를 통해 청년들의 고민 상담과 응원을 이어간다.
재치 있는 시짓기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에는 하 작가의 친필 서명이 담긴 책이 증정된다.
◇광산구, 어린이 수어교실 운영
광주 광산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수어 교실을 운영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은 청각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는 오는 19일까지 광산구 지역 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 수어 교육에 나선다.
청각 장애인 강사와 수어 통역사가 한 조를 이뤄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본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동요를 활용해 간단한 수어를 익히는 교육도 함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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