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고 채 상병 49재 봉행…사령관·1사단장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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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의 49재가 오늘(6일) 열렸습니다.
채 상병의 49재는 오늘 오전 해병대 1사단 내 사찰인 해룡사에서 진행됐습니다.
49재에는 고인의 유족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임성근 1사단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고 채 상병은 지난 7월 19일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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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의 49재가 오늘(6일) 열렸습니다.
채 상병의 49재는 오늘 오전 해병대 1사단 내 사찰인 해룡사에서 진행됐습니다.
49재에는 고인의 유족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임성근 1사단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해병대는 또 1사단 사령부 인근 소나무 숲에 흉상을 설치하기로 하고, 예산도 확보했습니다.
고 채 상병은 지난 7월 19일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정부는 채 상병에 대해 국가 안전 보장에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는 보국훈장 광복장을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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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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