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가정폭력 현행범 놓친 현직 경찰관 감찰
안영록 2023. 9. 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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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범 체포된 가정폭력 피의자를 놓친 현직 경찰관이 감찰 조사를 받게 됐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음성경찰서 경감 A씨를 상대로 피의자 관리 부실에 대한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지난 2일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30대 남성이 도주한 것과 관련해 A씨의 과실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경찰은 진상조사를 벌인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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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현행범 체포된 가정폭력 피의자를 놓친 현직 경찰관이 감찰 조사를 받게 됐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음성경찰서 경감 A씨를 상대로 피의자 관리 부실에 대한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지난 2일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30대 남성이 도주한 것과 관련해 A씨의 과실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 남성은 당시 흡연을 위해 한쪽 손에만 수갑을 찬 상태였다. 헐겁게 채워진 수갑에서 손을 빼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는 도주 9시간여 만에 자택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진상조사를 벌인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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