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전 질병청장, 서울대병원 임상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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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의 상징인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서울대 의과대학의 교수가 됐다.
6일 서울대병원 등에 따르면 정은경 전 청장은 지난 1일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및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임상교수로 임용됐다.
임상교수는 서울대기금 교수운영규정 및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에 따라 학생 교육, 훈련, 연구, 진료사업 및 기타 국민 보건 향상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자리다.
정 전 청장은 서울대병원에서 환자 진료를 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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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코로나19 방역의 상징인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서울대 의과대학의 교수가 됐다.
임상교수는 서울대기금 교수운영규정 및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에 따라 학생 교육, 훈련, 연구, 진료사업 및 기타 국민 보건 향상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자리다. 정 전 청장은 서울대병원에서 환자 진료를 하지는 않는다.
정 전 청장은 지난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 환자 발생 이후 2년 4개월 동안 국내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이끌었다. 새 정부 출범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인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이 병원 공공의료본부 단시간(1년) 특수전문직인 감염병정책연구위원으로 근무했다.
이지현 (ljh4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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