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돌아온 로켓펀치, 가요계 속 '붐' 노린다(종합)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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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1년 만에 신보를 들고 팬들의 곁에 돌아왔다.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로에 위치한 램넌트문화센터 스카이아트홀에서는 로켓펀치의 싱글 3집 '붐'(BOOM)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8월29일 발매된 싱글 2집 '플래시'(FLASH) 이후 로켓펀치가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한편 로켓펀치의 싱글 3집 '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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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1년 만에 신보를 들고 팬들의 곁에 돌아왔다.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로에 위치한 램넌트문화센터 스카이아트홀에서는 로켓펀치의 싱글 3집 '붐'(BOOM)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 로켓펀치는 신곡 '붐'과 '얼라이브'(Alive) 무대를 펼치고,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붐'은 Y2K 문화를 대변했던 '하이틴 무비'의 분위기와 MZ세대의 서브 컬쳐인 '이세계' 장르를 믹스매치해 완성된 앨범이다. 지난해 8월29일 발매된 싱글 2집 '플래시'(FLASH) 이후 로켓펀치가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붐'은 중독성 있는 신스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이 더해진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통통 튀는 리듬과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세계의 하이틴 소녀로 변신한 로켓펀치만의 캐릭터성이 고스란히 담긴 사랑스럽고도 파워풀한 반전 요소들이 담겼다.
이날 연희는 "저희가 1년 만에 컴백을 하게 됐다"라며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윤은 "저희가 더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라며 "많은 분들의 마음을 훔칠 준비를 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연희는 타이틀곡 '붐'에 대해 "일단 뮤직비디오가 굉장히 독특하고 신기한 스토리가 담겼다"라며 "저희가 하이틴 스타가 되어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경쟁도 하고 악플러들을 히어로가 되어서 타파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저희의 매력이 함축되어서 가장 완벽한 곡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쥬리는 "한마디로 '붐한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는) 앨범이다라고 말할 수 있겠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연희는 또한 "저희가 1년 동안 다음 앨범을 준비해가면서 다음 앨범은 꼭 저희만의 밝은 에너지를 담은 곡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플래시'는 성숙한 음악을 담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저희만이 가지고 있는 밝고 에너지틱한 느낌을 담은 곡이라고 생각해서 활동 준비를 정말 즐겁게 했다"라고 '붐'을 준비하면서 느낀 점을 얘기했다.
연희는 '퀸덤퍼즐' 출연 후 컴백을 하게 된 것에 대해 "'퀸덤퍼즐' 준비하고 촬영하면서 잠도 안 자고 많이 노력을 했다"라며 "잠을 못 자고 스케줄을 했을 때도 멤버들이 너무 많이 챙겨줬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멤버들이 굉장히 많은 힘이 돼줬다"라며 "활동할 때도 멤버들이 있어서 든든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연희는 '퀸덤퍼즐'의 프로젝트 그룹 엘즈업과 로켓펀치 활동을 어떻게 병행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퀸덤퍼즐' 출연 전부터 원래 그룹의 활동 병행을 지켜준다는 게 있었다"라며 "두 그룹을 최대한 병행할 방향으로 맞춰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연희는 이번 활동의 목표에 대해 "저희는 항상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며 "저희 로켓펀치를 보다 많이 알리고, 저희가 하는 무대를 보다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거다"라고 얘기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로켓펀치의 싱글 3집 '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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