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그녀' 엄정화, 3년만의 스크린 복귀…큰판 뛰어든 '작전꾼' [N컷]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 측이 영화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6일 엄정화 주연 '화사한 그녀'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다.

'화사한 그녀'는 드라마 '닥터 차정숙',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등 장르 불문 멀티 엔터테이너이자 '댄싱퀸' '미쓰 와이프' '오케이 마담' 등 주연으로 흥행을 이끈 배우 엄정화의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화사한 그녀'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명품 배우들과 작전에서 다양한 분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엄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화사한 꾼이자 엄마 지혜의 작전 파트너인 작전 꾼나무 주영 역의 방민아, 엉뚱 매력을 발산하는 SNS 인싸이자 작전 목표인 SNS 관종꾼 완규 역의 송새벽, 낮에는 양복 디자이너이자 밤에는 지혜 팀의 작전 브로커인 젠틀꾼 조루즈 역의 박호산 등의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화사한 그녀'는 10월 개봉한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