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영원한 내 편인 동생 ITZY 채령, 내 악플에 더 화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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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채연이 활동하며 큰 힘이 되는 동생에게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오늘(6일) 이채연은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더 무브 : 스트리트'(The Move : Street)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한편, 이채연의 첫 번째 싱글 '더 무브 : 스트리트'는 6일 오후 6시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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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가수 이채연이 활동하며 큰 힘이 되는 동생에게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오늘(6일) 이채연은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더 무브 : 스트리트'(The Move : Street)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채연은 "'노크'(KNOCK) 이후 5개월 만의 컴백이다. 많은 사랑 주신 덕분에 빠르게 컴백할 수 있었다"라면서 "감사드리고,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이채연은 그룹 있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생 채령에 대해 "같은 업계에 있다 보니까 대화가 통하고, 의지하는 부분이 크다. 같은 직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체가 힘이 되고, 어떤 부분을 위로 해야 하는지도 알고, 가족이니까 내 편이라는 확신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다만 단점이 있다면 연예계를 너무 많이 알아서 굳이 보여주고 싶지 않은 부분들을 보여줘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악플이 달리면 동생이 몰랐으면 좋겠는데 채령이도 알게 되고, 가족도 알게 된다"며 "제 악플에 대해 동생이 더 화내고 위로해 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채연은 그런 동생의 마음에 속상해하면서도 고마워하며 "자기만 챙겨도 될 것 같은데, 착해서 언니를 많이 챙겨주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과거 함께 활동했던 그룹 아이즈원 멤버들과의 우정도 자랑했습니다.
이채연은 "멤버들끼리도 '다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우리 너무 대견하다' 이런 말을 하고 있다"며 "너무 사이가 좋다. 아직까지 단톡방도 활발하고 응원하며 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이채연은 'K팝스타 시즌 3', '프로듀스48',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 다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연예계 생활을 돌아보며 "인생의 풍파가 심상치 않더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그는 "인생을 그래프로 그려보면 울퉁불퉁한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인생 언제 살아보나 싶다. 그걸 잘 버티고 이 자리까지 온 것만으로도 제가 대견하고 칭찬해 주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이채연의 첫 번째 싱글 '더 무브 : 스트리트'는 6일 오후 6시에 공개됩니다.
(사진= 이채연 공식 SNS)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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