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발달장애 청년 지원나섰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9. 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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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는 오화경 중앙회장(왼쪽 다섯째) 등과 함께 6일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을 기념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제공 =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 업계와 중앙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9월 6일도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로 지정, 전국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회는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이 건립한 경기도 여주의 스마트 농장 푸르메소셜팜에 3000만원을 기부하고,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농작물 재배와 수확 활동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오화경 중앙회장과 임직원, 회원사 대표 등 30명이 참석했다.

서울, 대구·경북·강원, 호남, 충청, 부산·경남 등 저축은행 업계 전국 각 지부에서도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오화경 중앙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맞이하는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에 전 지역 저축은행의 적극적 참여와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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