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4승 재도전…6이닝 소화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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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이 올 시즌 네 번째 승리에 도전합니다.
상대는 리그 최약체인 오클랜드로, 류현진은 부상 복귀 첫 한 경기 6이닝 이상 소화도 노리고 있습니다.
류현진이 만나는 오클랜드는 현재 메이저리그 전체 30개 팀 중 가장 낮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즌 4승과 더불어 부상 복귀 첫 6이닝 이상 투구도 노리는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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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이 올 시즌 네 번째 승리에 도전합니다.
상대는 리그 최약체인 오클랜드로, 류현진은 부상 복귀 첫 한 경기 6이닝 이상 소화도 노리고 있습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기자]
고산지대에 위치해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쿠어스 필드에서 살아남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지난 2일 콜로라도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지만, 불펜의 방화로 승리를 날렸습니다.
류현진은 오클랜드전에서 다시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류현진이 만나는 오클랜드는 현재 메이저리그 전체 30개 팀 중 가장 낮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타율과 장타율 모두 빅리그 최하위인 만큼 최근 흐름이 좋은 류현진에겐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입니다.
선발 맞대결을 펼칠 존 시어스도 시즌 평균자책점이 4.60으로 높아, 류현진을 크게 위협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류현진이 오클랜드전 통산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40으로 좋지 않았고, '단짝 포수' 대니 잰슨이 부상으로 이탈해 불안 요소는 있습니다.
또 부상 복귀 후 5일 이상 쉬며 등판했던 것과 달리 이번엔 4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올라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시즌 4승과 더불어 부상 복귀 첫 6이닝 이상 투구도 노리는 류현진.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토론토에 귀중한 1승을 안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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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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