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훈육과정서 신체 일부 밀쳐 고소장 접수…경찰, 학대 행위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pa7499@naver.com)]학생을 훈육하는 과정에서 담임 교사가 신체 일부를 밀쳤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6일 광주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근 광주 한 중학교 A담임 교사가 학생을 밀친 것과 관련해 아동학대 여부를 조사해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B군측은 교사가 머리를 잡고 몸을 밀쳤다고 주장한 반면 A교사 측은 일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훈육 과정에서 스친 것이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채민 기자(=광주)(pa7499@naver.com)]
학생을 훈육하는 과정에서 담임 교사가 신체 일부를 밀쳤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6일 광주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근 광주 한 중학교 A담임 교사가 학생을 밀친 것과 관련해 아동학대 여부를 조사해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장에는 A교사가 지난 6월 30일 오전 광주 남구 한 중학교 교실에서 권투 글러브를 낀 채 다른 반 학생과 장난친 B군의 머리를 밀쳤다는 내용이 담겼다.
글러브를 회수한 A교사는 "교실에서 이러면 되느냐"며 B군을 훈육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군측은 교사가 머리를 잡고 몸을 밀쳤다고 주장한 반면 A교사 측은 일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훈육 과정에서 스친 것이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 절차에 따라 A교사를 입건, 해당 행위가 훈육 또는 학대 행위에 해당하는 지 조사하고 있다.
[임채민 기자(=광주)(pa749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북·러 무기거래 겨냥 "군사협력 시도 즉각 중단돼야"
- 섣부른 발언으로 혼선 부른 한덕수 총리…"확정되면 발표하나" 되레 큰소리
-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내기로…김태우 재공천되나
- 박민식 "백선엽 친일이면 문재인 부친도 친일"…文 "사자명예훼손 고소"
- 이재명 "총선·보선, 검‧경 총동원돼 조작 가능성"
- 尹대통령 "한미일 협력 새로운 시대…아세안 전적 지지"
- '김만배 허위 녹취록 의혹'에 국민의힘 "주권 도둑질" 공세 지속
- 김성태 "죽음 앞둔 단식에 대화 협상 얘기하지 않으면 세상 아니다"
- 단식 7일차 이재명, 이번엔 "통일부 장관 경질하라" 요구
- 국가와 기업이 당신의 '환경권'을 침해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