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 "교권 존중돼야 공교육 바로 설 수 있어"

하 교육감, 교권 존중 문화 확립 챌린지 참여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은 개인 SNS를 통해 6일 교권 존중 문화 확립을 위해 대구광역시 교육청에서 시작된 #믿어요 챌린지에 참여했다./부산시교육청.

[더팩트ㅣ부산=조탁만·김신은 기자]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은 개인 SNS를 통해 6일 교권 존중 문화 확립을 위해 대구광역시 교육청에서 시작된 '#믿어요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학교문화 개선 캠페인으로 학부모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성숙한 학부모 인식을 통해 건강하고 신뢰가 넘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교사, 학부모, 학생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이주호 교육부 장관 겸 부총리,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등이 참여 중이다.

하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권이 존중되어야 공교육이 바로 설 수 있습니다. 교사의 열정을 되살리고,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학부모가 믿고 맡기는 학교를 다시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웅 부산 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 회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하 교육감은 다음 주자로 김동찬 부산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과 김민경 전 부산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장을 지명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