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교육 홍보대사에 유튜버 '슈카' 위촉

서정화 2023. 9. 6.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인기 유튜버 '슈카'(본명 전석재)를 금융교육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슈카는 "금감원의 금융 교육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민들에게 금융은 어렵지 않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분야라는 것을 더 쉽게 널리 알려 소외되는 금융소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6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금융교육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유튜버 슈카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왼쪽부터) 이상아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장, 유튜버 슈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범준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인기 유튜버 '슈카'(본명 전석재)를 금융교육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슈카는 인기 경제·금융 유튜브 채널인 '슈카월드'의 운영자다. 27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금감원은 경제·금융 관련 어려운 주제도 쉽고 유쾌하게 설명해 주는 슈카의 이미지가 금감원의 금융 교육 역할과 부합한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슈카는 “금감원의 금융 교육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민들에게 금융은 어렵지 않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분야라는 것을 더 쉽게 널리 알려 소외되는 금융소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금융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계신 분을 금융 교육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잘 알게 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대로서의 슈카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