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

고석중 기자 2023. 9. 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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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가 6~8일 열리는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2023 WSCE)'에 참가해 새만금에 건설되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스마트시티 요소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를 계기로 수변도시의 스마트시티에 대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며 "새만금의 내부 도시개발사업 촉진과 기업의 투자유치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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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혁신 솔루션 선보이는 자리 마련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가 6~8일 열리는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2023 WSCE)'에 참가해 새만금에 건설되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스마트시티 요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다.

한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스마트 관련 주요 인사들과 전문가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을 전시·교류하는 등 보다 나은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자리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6.6㎢(200만평)의 규모로 건설되는 도시로, 최근 변화되고 있는 새만금 여건 변화에 발맞춰 탄력적이고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총괄자문단을 구성·운영하여 통합개발계획을 조정 중이다.

수변도시는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 다양한 투자유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점을 고려하여 기존 친수·친환경·스마트라는 개발컨셉에서 기업 배후지원·기술친화·균형발전 거점이라는 개발컨셉으로 변경했다.

기업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의 요구(Needs)를 반영하는 등 기업과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자 '새만금 위커넥트시티(We-Connect City)'라는 비전을 가지고 스마트시티를 계획 중에 있다.

또 변경될 개발컨셉에 맞춰 수변도시의 도시문제와 지리적 여건에 따른 자연재해 문제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 안전·재해·인프라 등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검토하여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관에는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수변도시에 도입하고자 하는 스마트시티 기본구상과 스마트시티 미래상 그리고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보다 자세히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를 계기로 수변도시의 스마트시티에 대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며 "새만금의 내부 도시개발사업 촉진과 기업의 투자유치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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