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영화영상학과 '1회 스타-아트 연극제'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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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가 차세대 젊은 예술가 발굴을 위해 열린 '1회 스타-아트 연극제'에서 단체 부문 금상을 받았다.
6일 청주대에 따르면 이 대학 영화영상학과는 연극 '한씨연대기'란 작품으로 이번 연극제에 출전해 단체 부문 금상에 차지했다.
또 남·여 최우수연기상(김정희 연극학과 4학년, 배고운 영화영상학과 1학년)과 남·여 우수연기상(이후범 영화영상학과 3학년, 김예림 영화영상학과 3학년)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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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가 차세대 젊은 예술가 발굴을 위해 열린 '1회 스타-아트 연극제'에서 단체 부문 금상을 받았다.
6일 청주대에 따르면 이 대학 영화영상학과는 연극 '한씨연대기'란 작품으로 이번 연극제에 출전해 단체 부문 금상에 차지했다.
또 남·여 최우수연기상(김정희 연극학과 4학년, 배고운 영화영상학과 1학년)과 남·여 우수연기상(이후범 영화영상학과 3학년, 김예림 영화영상학과 3학년)도 수상했다.
'한씨연대기'는 남북 분단 상황에 겪게 되는 개인의 비극과 민족의 고통을 담은 작품이다. 황석영 작가의 소설을 각색해 극단 연우 무대에서 1985년 초연한 작품이다.
청주대 영화영상학과는 브레히트의 서사극을 수용한 공연 양식으로 변해가는 공연예술계에 맞춰 융복합 공연양식 등 다양한 실험을 시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갑석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연극제와 같은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예술현장에 우뚝 설 수 있는 계기를 지속해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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