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영화영상학과 '1회 스타-아트 연극제' 금상

엄기찬 기자 2023. 9. 6.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가 차세대 젊은 예술가 발굴을 위해 열린 '1회 스타-아트 연극제'에서 단체 부문 금상을 받았다.

6일 청주대에 따르면 이 대학 영화영상학과는 연극 '한씨연대기'란 작품으로 이번 연극제에 출전해 단체 부문 금상에 차지했다.

또 남·여 최우수연기상(김정희 연극학과 4학년, 배고운 영화영상학과 1학년)과 남·여 우수연기상(이후범 영화영상학과 3학년, 김예림 영화영상학과 3학년)도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극 '한씨연대기'로 남·여 최우수·우수연기상도 수상
'1회 스타-아트 연극제'에서 단체 부문 금상을 수상한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대학교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가 차세대 젊은 예술가 발굴을 위해 열린 '1회 스타-아트 연극제'에서 단체 부문 금상을 받았다.

6일 청주대에 따르면 이 대학 영화영상학과는 연극 '한씨연대기'란 작품으로 이번 연극제에 출전해 단체 부문 금상에 차지했다.

또 남·여 최우수연기상(김정희 연극학과 4학년, 배고운 영화영상학과 1학년)과 남·여 우수연기상(이후범 영화영상학과 3학년, 김예림 영화영상학과 3학년)도 수상했다.

'한씨연대기'는 남북 분단 상황에 겪게 되는 개인의 비극과 민족의 고통을 담은 작품이다. 황석영 작가의 소설을 각색해 극단 연우 무대에서 1985년 초연한 작품이다.

청주대 영화영상학과는 브레히트의 서사극을 수용한 공연 양식으로 변해가는 공연예술계에 맞춰 융복합 공연양식 등 다양한 실험을 시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갑석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연극제와 같은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예술현장에 우뚝 설 수 있는 계기를 지속해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