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금성산 등산로 착공…내년부터 상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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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금성산의 정상부가 내년 1월부터 56년 만에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됩니다.
나주시는 내일(7일)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을 위해 길이 4백 32m 등산로를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금성산 정상부는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후 매년 1월 1일 새해 해맞이 행사를 제외하곤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나주시는 지난 4월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과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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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금성산의 정상부가 내년 1월부터 56년 만에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됩니다.
나주시는 내일(7일)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을 위해 길이 4백 32m 등산로를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등산로가 완공되면 금성산 정상부인 노적봉까지 자유롭게 등반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금성산 정상부는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후 매년 1월 1일 새해 해맞이 행사를 제외하곤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나주시는 지난 4월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과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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