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타이트’ 윤동희·‘이닝 관리’ 노진혁, 6일 삼성전 선발 제외…“‘투정훈’ 테이블세터 기대”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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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투수 나균안을 앞세워 3연승을 노린다.
롯데는 정훈(1루수)-이정훈(지명타자)-안치홍(2루수)-전준우(좌익수)-유강남(포수)-구드럼(유격수)-김민석(중견수)-박승욱(3루수)-고승민(우익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삼성 선발 투수 와이드너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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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투수 나균안을 앞세워 3연승을 노린다. 외야수 윤동희와 내야수 노진혁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는 가운데 정훈과 이정훈의 신선한 테이블세터 조합 활약상이 주목된다.
롯데는 9월 6일 울산 삼성 라이온즈전을 치른다. 전날 경기에서 삼성에 10대 3 대승을 거둔 롯데는 이날 주중 위닝 시리즈 확정에 도전한다.
롯데는 정훈(1루수)-이정훈(지명타자)-안치홍(2루수)-전준우(좌익수)-유강남(포수)-구드럼(유격수)-김민석(중견수)-박승욱(3루수)-고승민(우익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삼성 선발 투수 와이드너를 상대한다.
이 감독대행은 전날 개인 통산 1,000안타 대기록 달성과 함께 리드오프로 출전하는 베테랑 내야수 정훈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이 감독대행은 “옛날부터 본 선수지만, 의지력이 정말 강하다고 느낀다. 스윙도 거의 혼을 다 담아서 치지 않나(웃음). 그런 투지가 동료들에게 전달돼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면 좋겠다. 팀 타격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 공격적인 정훈과 이정훈 테이블 세터진의 조화를 기대한다”라고 바라봤다.
팀 타선에 변화가 생긴 만큼 선발 마운드에 오르는 나균안의 호투도 더 중요해졌다. 나균안은 올 시즌 19경기에 등판해 6승 6패 평균자책 3.58을 기록했다. 최근 개인 4연패 수렁에 빠진 나균안으로서도 반등점이 필요한 날이다.
이 감독대행은 “오늘 경기에서 기대가 가장 큰 선수는 바로 나균안이다. 부상 복귀 뒤 첫 경기 등판(8월 19일 키움전 5이닝 6피안타 3실점) 때 자기 컨디션이 아니었는데 두 번째 경기 등판(8월 27일 KT전 7이닝 6피안타 2실점) 때는 괜찮았다. 오늘은 잘 던질 수 있다고 본다”라며 기대했다.
한편, 어깨 불편함 증세로 전날 휴식을 취한 투수 구승민은 이날까지 쉰 뒤 7일 캐치볼을 시도할 계획이다.
이 감독대행은 “구승민 선수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우선 오늘까지 쉬고 내일 캐치볼을 진행하려고 한다. 급하게 가기보단 완전히 괜찮다고 생각됐을 때 활용하겠다. 내일 큰 문제가 없다면 주말에 복귀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울산=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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