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사카, 케인 제치고 2연속 잉글랜드 대표팀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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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공격의 핵심 부카요 사카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을 제치고 2년 연속 올해의 남자 선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5일 2022-2023시즌 최고의 남자 선수 팬 투표 결과 아스널의 사카가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표팀 내 활약과 함께 지난 시즌 아스널에서도 팀 공격 핵심으로 활약한 사카는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영플레이어상과 PFA 올해의 팀에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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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공격의 핵심 부카요 사카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을 제치고 2년 연속 올해의 남자 선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5일 2022-2023시즌 최고의 남자 선수 팬 투표 결과 아스널의 사카가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카는 케인과 벨링엄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밀어내고 지난 시즌에 이어 자신의 생일을 맞아 다시 한 번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2020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서 데뷔전을 치른 사카는 최근 1년간 10경기에서 7골을 터뜨리며 대표팀과 클럽을 넘나들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12월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3골을 넣으며 전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유로 2024 북마케도니아전에서는 생애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사카는 A매치 28경기에서 11골을 기록 중이다.
대표팀 내 활약과 함께 지난 시즌 아스널에서도 팀 공격 핵심으로 활약한 사카는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영플레이어상과 PFA 올해의 팀에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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