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MBC 대기실 내 흡연…"과태료 부과"

추승현 기자 2023. 9. 6.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디오(도경수)가 실내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결과문에는 "당사자 및 소속사가 니코틴이 없는 전자담배를 사용했음을 소명했으나 해당 제품이 무 니코틴임을 입증할 수 없는 상황이라 과태료를 부과했다"며 "당사자가 공인으로서 앞으로는 성실히 법을 준수하겠다는 다짐을 했을 확인해 드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금연구역 실내 흡연은 1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배우 도경수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더문' 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7.25. kgb@newsis.com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디오(도경수)가 실내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지난 5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이 같은 내용의 마포구 보건소로부터 받은 민원 처리 결과문을 받았다.

결과문에는 "당사자 및 소속사가 니코틴이 없는 전자담배를 사용했음을 소명했으나 해당 제품이 무 니코틴임을 입증할 수 없는 상황이라 과태료를 부과했다"며 "당사자가 공인으로서 앞으로는 성실히 법을 준수하겠다는 다짐을 했을 확인해 드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논란은 지난 3일 공개된 엑소 비하인드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 속 디오는 MBC TV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대기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금연구역 실내 흡연은 1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한편 디오는 오는 18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기대'를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