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생태특별시 천지삐까리 여행' 9월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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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내 대표 습지를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경상남도 생태특별시 천지삐까리 여행-개똥벌갱이 단디 보제이'를 2차례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경남도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도내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을 상품화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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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일, 23∼24일 2회 실시…회당 선착순 20명 내외 모집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도내 대표 습지를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경상남도 생태특별시 천지삐까리 여행-개똥벌갱이 단디 보제이'를 2차례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경남의 대표 습지인 창녕우포늪, 김해 화포천, 창원 주남저수지를 연계한 1박 2일 일정이며, 오는 15∼16일, 23∼24일 진행한다.
전문 생태해설사 설명과 함께 ▲습지탐방 ▲쪽배타기 ▲반딧불이 체험 ▲따오기 관찰 등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생태관광에 관심 있는 전국 관광객 대상이며, 회당 선착순 20명 내외로 모집힌다.
참가비는 2인 기준 20만 원이며, 1명 추가 시 5만 원이 추가된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기관인 (재)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 누리집(www.gref.or.kr) 참가신청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남도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도내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을 상품화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범운영을 통한 만족도 조사 등 모니터링과 전문가 자문을 실시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공모사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신규로 개발하는 등 프로그램 다양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내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알리고, 경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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