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 발달장애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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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과 함께 발달장애 근로자를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효성ITX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두드리미'에 근무하는 발달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7~8월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효성ITX는 발달장애인의 건강 악화가 근로능력 저하와 고용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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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과 함께 발달장애 근로자를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효성ITX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두드리미'에 근무하는 발달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7~8월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성인 발달장애인은 비활동적인 생활 패턴으로 인해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효성ITX는 발달장애인의 건강 악화가 근로능력 저하와 고용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발달장애인들은 전문 장애인스포츠지도사의 지도 하에 심폐지구력, 근지구력, 근력 등을 운동내성기능을 촉진하는 운동을 했다. 이외에도 인지기능과 스트레스 대응력,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됐다.
효성ITX는 2013년 10월 행복두드리미를 설립한 이래 매년 총 근로자 수의 10% 이상을 장애인으로 신규 채용했다. 지난달말 기준 발달 장애인과 중·경증 장애인 92명이 근무중이다. 장애인 고용과 처우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 고용노동부 장관상', '2019년 대한민국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남경환 효성ITX 대표이사는 "행복두드리미 설립 이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근무환경 구축에 더 큰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향후에도 장애인 근로자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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