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자동차정비봉사단, 무상 점검 행사…차량 300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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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와 자동차전문정비봉사단은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산대교전망대 공영주차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했다.
울산 동구 자동차전문정비봉사단는 이번 행사를 추석을 앞두고 귀성길 주민들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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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와 자동차전문정비봉사단은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산대교전망대 공영주차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했다.
울산 동구 자동차전문정비봉사단는 이번 행사를 추석을 앞두고 귀성길 주민들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봉사단은 행사 이전 각 동에 홍보를 했으며, 이날 약 300대 차량이 방문해 점검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주민들의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점검, 타이어 마모상태 점검, 와이퍼 교체, 브레이크오일·워셔액 보충 등 10여개 항목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정비를 실시했다. 또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의 소유자에게는 차량점검표를 배부하여 정밀점검을 받도록 안내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매년 주민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과 올바른 차량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는 동구 자동자전문정비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자동차전문정비봉사단은 동구지역 자동차 정비업체로 구성돼 약 50여명이 참여해 15년간 매해 자동치 정비 점검 등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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