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골프장 환경오염 행위 특별점검…"폐기물·오수처리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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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6일 골프장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 한달간 진행되는 특별점검은 대구·경북 골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미리 막기 위해 이뤄진다.
대구환경청은 이 기간 골프장 내 폐기물 및 오수의 적정처리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서흥원 대구환경청장은 "골프장이 국민 레포츠시설로 자리잡은 만큼 국민 건강을 위해 환경오염 예방과 법령 준수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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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6일 골프장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 한달간 진행되는 특별점검은 대구·경북 골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미리 막기 위해 이뤄진다. 대구환경청은 이 기간 골프장 내 폐기물 및 오수의 적정처리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내용은 골프장에서 제초작업 시 발생한 잔디 등 각종 사업장 폐기물의 보관 및 처리기준 위반 여부, 개인 하수처리시설에서 배출되는 방류수의 수질기준 준수 여부이다.
또 대기·폐수배출시설 운영 골프장의 경우 해당 시설의 관리기준 준수 여부,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적정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서흥원 대구환경청장은 "골프장이 국민 레포츠시설로 자리잡은 만큼 국민 건강을 위해 환경오염 예방과 법령 준수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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