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여행사 관계자 130여명 방한‥"한국 여행상품 개발 목적"

배주환 jhbae@mbc.co.kr 2023. 9. 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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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한 후 처음으로 중국 여행업 관계자들이 대거 방한했습니다.

중국 여행사 관계자들의 이번 방한은 한국여행업협회와 국내 일부 여행사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한국행 단체관광 상품 개발이 주목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이번 방한 경험을 토대로 2017년 한국행 단체관광이 금지된 후 6년간 변화한 한국 쇼핑 트렌드와 식당, 숙박, 교통편의 등을 반영해 여행 상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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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한 후 처음으로 중국 여행업 관계자들이 대거 방한했습니다.

면세업계에 따르면 중국 해협 국제여행사 등 100여 개 여행사 관계자 130여 명이 어제 인천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인천 강화도를 방문한 데 이어 오늘은 면세점을 포함해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으며, 내일은 파주 임진각을 찾을 예정입니다.

중국 여행사 관계자들의 이번 방한은 한국여행업협회와 국내 일부 여행사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한국행 단체관광 상품 개발이 주목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이번 방한 경험을 토대로 2017년 한국행 단체관광이 금지된 후 6년간 변화한 한국 쇼핑 트렌드와 식당, 숙박, 교통편의 등을 반영해 여행 상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면세업계는 상품 개발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실제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본격적으로 방한하는 시점을 다음 달이나 11월쯤으로 보고 있습니다.

배주환 기자(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22180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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