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여행사 관계자 130여명 방한‥"한국 여행상품 개발 목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한 후 처음으로 중국 여행업 관계자들이 대거 방한했습니다.
중국 여행사 관계자들의 이번 방한은 한국여행업협회와 국내 일부 여행사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한국행 단체관광 상품 개발이 주목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이번 방한 경험을 토대로 2017년 한국행 단체관광이 금지된 후 6년간 변화한 한국 쇼핑 트렌드와 식당, 숙박, 교통편의 등을 반영해 여행 상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한 후 처음으로 중국 여행업 관계자들이 대거 방한했습니다.
면세업계에 따르면 중국 해협 국제여행사 등 100여 개 여행사 관계자 130여 명이 어제 인천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인천 강화도를 방문한 데 이어 오늘은 면세점을 포함해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으며, 내일은 파주 임진각을 찾을 예정입니다.
중국 여행사 관계자들의 이번 방한은 한국여행업협회와 국내 일부 여행사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한국행 단체관광 상품 개발이 주목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이번 방한 경험을 토대로 2017년 한국행 단체관광이 금지된 후 6년간 변화한 한국 쇼핑 트렌드와 식당, 숙박, 교통편의 등을 반영해 여행 상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면세업계는 상품 개발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실제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본격적으로 방한하는 시점을 다음 달이나 11월쯤으로 보고 있습니다.
배주환 기자(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22180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준석 까불어봤자 3개월짜리" 보도에‥"이제 윤핵관 성님들 욕 안 하겠다"
- [속보] 윤 대통령 "평화 해치는 북한과의 군사협력 시도, 즉각 중단돼야"
- 김만배 다시 압수수색‥신학림 조사는 일단 무산
- 검찰 "기자 출신 김만배, 허위 인터뷰로 증거인멸‥추가 구속해야"
- 헬멧 안 쓰고 전동 킥보드 탄 경찰관‥음주운전까지 적발
- "재수생이지만 용돈은 벌려고요"‥'스터디카페' 알바하려던 10대에게‥
- "중학교 일진 욕설을 드라마에서‥" 김히어라 학폭 의혹에 '발칵'
- "남편이 걷어차고 질질 끌고 가길래 버티다 할퀸 것" 아내 호소에‥
- '타이어 갑옷' 입은 러시아 전투기? 우크라이나 드론에 골치라더니‥
- "미국 은행, 경기 둔화 우려 속 현금 4천300조 원 쌓아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