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마이너리그 경기 투입…빠르면 이번 주말 빅리그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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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2·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에 앞서 마이너리그에 출전했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 사우스트웨스트 유니버시티 파크에서 열린 트리플A 경기에서 엘패소 치와와스의 유니폼을 입고 출장했다.
최지만은 라운드록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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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2·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에 앞서 마이너리그에 출전했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 사우스트웨스트 유니버시티 파크에서 열린 트리플A 경기에서 엘패소 치와와스의 유니폼을 입고 출장했다. 최지만은 지난달 15일 왼쪽 갈비뼈 염좌 진단을 받고 부상자명단(IL)에 올랐으며, 이날 실전 경기에 투입됐다.
최지만은 라운드록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때렸다. 최지만은 3회 2루타, 4회 볼넷, 5회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엘패소가 9-5로 이겼다. 최지만은 빠르면 이번 주말 컴백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최지만은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이던 지난 4월 16일 아킬레스 부상으로 IL에 올랐고, 8월 2일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됐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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