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피의자 놓친 음성 모 파출소 경감 감찰 착수

박언 2023. 9. 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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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이 가정 폭력으로 붙잡은 피의자를 놓친 음성의 한 파출소 소속 A 경감을 상대로 감찰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A 경감은 지난 2일 오전 5시 30분쯤,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던 30대 피의자가 "담배를 피우게 해달라"고 요구하자 수갑을 느슨하게 풀어줬고 끝내 놓쳤습니다.

경찰은 9시간 뒤 자택 주변에서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진상 조사를 통해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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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이 가정 폭력으로 붙잡은 피의자를 놓친 음성의 한 파출소 소속 A 경감을 상대로 감찰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A 경감은 지난 2일 오전 5시 30분쯤,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던 30대 피의자가 "담배를 피우게 해달라"고 요구하자 수갑을 느슨하게 풀어줬고 끝내 놓쳤습니다.

경찰은 9시간 뒤 자택 주변에서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진상 조사를 통해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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