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2023 경기도 신규 노인일자리 담당자 워크숍’ 개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인천지역본부는 최근 경기도 노인일자리지원센터와 협업해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2023년 경기도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도내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참여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지난해 시범교육에 이어 올해도 추진됐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참여자 100여명은 업무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3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종합계획 안내 및 정책방향 소개 등의 교육과 1대 1 맞춤 심리상담을 통한 자기성찰 등의 힐링 프로그램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 김모씨(28)는 “클라이언트와 상담 시 라포 형성에 도움이 되는 상담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좋은 교육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근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인천지역본부장은 “노인일자리 현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담당자 분들과 소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통찰력을 얻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인천지역본부는 현재 도내 수행기관 250여곳, 담당자 2천여명을 통해 경기지역 신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기현 기자 fac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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