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마일벌스, 누적 50만 다운로드 돌파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마일벌스(대표 정진형)는 누적 앱다운로드 수 50만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마일벌스

이번 누적 50만 다운로드는 새롭게 리뉴얼된 마일벌스 3.0이 출시되던 작년 12월, 다운로드 수 25만이었던 마일벌스가 약 9개월만에 2배 이상 다운로드 수를 늘린 성과다.

마일벌스는 흩어져 있는 나의 포인트를 MVP로 교환·통합하여 편리하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이다. MVP는 현재 24개 유명 브랜드 매장에서의 바코드결제, 400여개 이상의 디지털상품권 구매 및 선물하기, 포인트 출금, 즐길거리 등의 다양한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마일벌스는 매년 빠르게 성장하는 마일리지시장의 사용처 확보의 어려움, 최소 가용 포인트의 제약 등 마일리지 시장의 문제점에 주목해 기업에게 사용처 확보 및 신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유저풀을 제공하며, 고객은 사용에 대한 제약 없이 마일리지를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마일벌스는 최대 6%된 할인된 금액으로 디지털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관도 최근 오픈했다. 특별 할인관은 타사의 기업포인트를 마일벌스 포인트(MVP)로 교환하여, 획득한 MVP로만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상품권 할인관으로 특별할인관을 이용할 경우 기존 교환수수료 대비 최대 3,000포인트를 절감할 수 있다.

마일벌스 정진형 대표는 "앱 다운로드 50만은 정식버전 출시 이후 약 2년 반만에 이룬 성과로 마일벌스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본다"라며, "회원 수가 많아지는 만큼 제휴와 컨텐츠 확장에 좀 더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되어 회원들에게는 보다 많은 혜택을, 마일벌스에게는 보다 수익성을 갖춘 BM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