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특화 생태관광 '습지투어' 시범 운영…내년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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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내 대표 습지를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경상남도 생태특별시 천지삐까리 여행-개똥벌갱이 단디 보제이'를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기관인 경남도 람사르환경재단 누리집(www.gref.or.kr)에서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만족도 조사 등 모니터링과 전문가 자문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공모사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해 많은 관광객이 경남 생태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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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도내 대표 습지를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경상남도 생태특별시 천지삐까리 여행-개똥벌갱이 단디 보제이'를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9월 15∼16일, 23∼24일 2차례 진행된다.
경남 대표 습지인 창녕우포늪, 김해 화포천, 창원 주남저수지를 연계한 1박 2일 일정이다.
습지 탐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도내 생태 우수 자연환경을 눈으로 보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문 생태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습지 탐방, 쪽배 타기, 반딧불이 체험, 따오기 관찰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생태관광에 관심 있는 전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료로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기관인 경남도 람사르환경재단 누리집(www.gref.or.kr)에서 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도내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을 상품화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만족도 조사 등 모니터링과 전문가 자문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공모사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해 많은 관광객이 경남 생태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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