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금고 NH농협은행·2금고 광주은행 선정

전승현 2023. 9. 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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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6일 도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제1금고는 NH농협은행, 제2금고는 광주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위원회는 '전라남도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금융기관의 대내외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27점), 도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20점),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22점), 금고 업무 관리능력(24점), 지역사회 및 도와의 협력사업(7점) 등 총 5개 항목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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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6일 도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제1금고는 NH농협은행, 제2금고는 광주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위원회는 '전라남도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금융기관의 대내외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27점), 도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20점),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22점), 금고 업무 관리능력(24점), 지역사회 및 도와의 협력사업(7점) 등 총 5개 항목을 평가했다.

도 금고 약정 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이다.

제1금고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 지역개발기금 고향사랑기금을 맡고, 제2금고 광주은행은 8개의 특별회계와 13개의 기금을 담당한다.

2023년 본예산을 기준으로 제1금고는 일반회계, 지역개발기금 등 총 10조 2천111억원을 취급한다.

제2금고는 특별회계와 기금 등 총 1조5천995억원 규모를 운영한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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