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아산무역항 등 항만사업 발굴 국가계획 반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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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3조5000억 규모의 항만개발사업을 발굴해 정부의 항만기본계획에 반영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10년마다 세우고 있는 정부의 항만기본계획에 도내 4개 항만개발사업을 반영시키기 위해 4개 시군으로부터 18개 사업을 발굴했다.
당진·평택항 발굴사업은 △수소부두 신설 8234억원 △잡화부두 개발 1793억원 △양곡부두 개발 2870억원 △항만 배후단지 조성 821억원 △아산항(무역항) 개발 1조4902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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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3조5000억 규모의 항만개발사업을 발굴해 정부의 항만기본계획에 반영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10년마다 세우고 있는 정부의 항만기본계획에 도내 4개 항만개발사업을 반영시키기 위해 4개 시군으로부터 18개 사업을 발굴했다.
당진·평택항 발굴사업은 △수소부두 신설 8234억원 △잡화부두 개발 1793억원 △양곡부두 개발 2870억원 △항만 배후단지 조성 821억원 △아산항(무역항) 개발 1조4902억원 등이다.
대산항은 △대산신항 조성 △6부두(컨테이너, 잡화) 건설 △동측 항만시설용 부지 조성 등이며, 장항항은 △계류시설 확충 △기능시설 확충 등이다.
보령항은 △탄소중립 및 해양레저 특화항만 건설 5564억원 △연결도로(교량) 설치 702억원을 발굴했다.
도는 이들 18개 조성사업에 3조5108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자문회의를 거쳐 오는 11월 해양수산부에 항만기본계획 반영요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최동석 해운항만과장은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항만사업을 국가시책에 반영시켜 항만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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