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순천대 글로컬 대학 본지정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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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는 6일 "순천대가 글로컬 대학에 본지정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순천대의 글로컬 대학 본지정을 도정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총력 대응 중"이라며 "글로컬 대학의 선정·육성 및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여는 필수조건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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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6일 "순천대가 글로컬 대학에 본지정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글로컬 대학 30 협력회의'에 참석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글로컬 대학 30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대학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성공 모델로 키우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올해 10개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0개 지역 대학을 선정해 5년간 1천억원씩 지원한다.
순천대는 지난 6월 말 전국 15개 예비 지정 대학 중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10개 내외를 선정하는 본지정에 도전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6월 순천대, 산업계, 외부 전문가 등이 포함된 '글로컬 대학 대응 전담반(T/F)'을 구성해 순천대의 본지정을 지원하고 있다.
김 지사는 "순천대의 글로컬 대학 본지정을 도정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총력 대응 중"이라며 "글로컬 대학의 선정·육성 및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여는 필수조건이다"고 강조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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