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동 새 아파트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 공급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 투시도 [사진 = DL건설]

DL건설이 광주시 남구 봉선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를 공급 중이다.

6일 DL건설에 따르면 장미아파트 주택재건축을 통해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19층, 8개동 전용 63~84㎡ 5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다양한 학원들이 밀집해 있어 광주의 대치동으로도 불리는 봉선동에 위치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실제 단지에서 봉선동 학원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도보통학거리에 제석초를 비롯해 주월중·봉선중·서광중·수피아여중 등 중학교가 있다.

또한 부지면적 약 21만㎡, 사업비 879억원이 투입된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와도 가깝다. 이곳에는 광주 최초의 공중보행로와 스트리트 푸드존·스마트 주차장·마을역사박물관·수변 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인근에서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2026년 개통 예정) 백운광장역(가칭)과 봉선역(가칭)도 신설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하면 단지에서 광주 도심으로 이동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사업 부지가 위치한 광주 남구는 봉선동 일대를 중심으로 다수의 도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광주시 도시정비사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남구에는 서동1구역 재개발 및 방림삼일 재건축, 삼일2차 리모델링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주거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 ‘C2 HOUSE(하우스)’가 광주 최초로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돼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구조 변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일부 가구 제외)와 판상형 3~4베이 설계가 적용됐다. 또 2면 개방 탑상형 구조도 적절히 배치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팬트리·드레스룸·파우더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도 제공한다.

가구당 1.32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지하로 내린 지상에 풍부한 조경을 식재해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실내놀이터와 프리미엄 독서실, 라운지카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공간이 마련되며, 웨더스테이션과 에어커튼 , 가구 내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 주방 터치수전, 온도 조절 시스템 등 입주민의 건강과 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